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세계유산의 발자취를 좇아 보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21기 암사역사문화대학 '한국의 세계유산Ⅳ' 과정을 운영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지난해 개설된 한국의 세계유산 시리즈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인기리에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올해에도 ‘한국의 세계유산Ⅳ’ 과정을 기획했다.
강의는 오는 20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5월과 6월에는 부여, 서울 창덕궁?종묘 등 답사도 계획되어 있다. 7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들에게는 강동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계유산 강좌를 통해 서울 암사동 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역사문화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10주 과정에 2만 원이며, 강의교재가 제공된다(답사비 별도) (문의 : 선사유적과 ☎02-3425-6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