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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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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육지원과 등록일자 2016-03-24
제목 친빠가 되고 싶은 아빠 여기로 오세요~
“친빠(친구같은 아빠) 되고 싶은 아버지, 여기로 오세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을 관내 24개 초교에서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은 고덕초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가족 구성원 내 아버지의 역할이 가계 부양자에서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양육에 참여하는 역할로 변해감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아버지의 역할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한국아동패널 조사에 따르면 양육참여 시간과 양육참여에 따른 언어 발달과 또래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을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양육참여 시간이 길수록 자녀의 표현어휘력 점수가 높았다. 친사회적 행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학대 ? 방임 등으로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사회 분위기도 이러한 아버지 교실을 마련한 이유 중 하나다.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균형 있는 직장과 가정생활 꾸리기, 아버지의 사명과 역할, 코칭형 아버지 되기, 스트레스 관리와 예방, 초등자녀 가족 성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 등의 강의를 하게 된다.
자녀와 함께 하는 신체활동놀이도 병행해 부-자녀 간 친밀감도 높인다.
26일 고덕초에서는 ‘21세기는 코칭형 아버지를 원한다’ 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현주소, 코칭형 아버지의 의미와 감정 코칭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얘들아, 아빠랑 놀자!”를 주제로 즐거운 신체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는 강동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 전임강사인 권희정씨가 맡는다.

구 관계자는 “현 시대에 맞는 아버지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양육에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아버지 역할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교육지원과)_찾아가는_아버지_교육_실시.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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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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