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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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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청소행정과 등록일자 2016-02-18
제목 다 먹은 우유팩이 화장지로 변신!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가정에서 종이팩 ? 종이컵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종이팩 ? 종이컵 보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 종이팩이나 1회용컵, 커피컵과 같은 종이컵을 1kg 모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은 200㎖는 100매, 500㎖는 60매, 1000㎖는 40매에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 후 압착하여 묶어서 교환하면 된다.

종이팩 ? 종이컵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수입산 천연펄프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이는 환경 오염은 물론 폐기물 처리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기도 하다.

보통 종이팩은 각 가정에서 신문, 잡지 등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데, 종이팩과 폐지는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을 할 수 없다.
구는 ?종이팩 ? 종이컵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배출단계에서부터 종이팩 분리가 가능해져 재활용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아야 하는 종이팩 양에 비해 보상해 주는 화장지 1롤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환경도 보호하고 천연펄프 수입 감소로 외화도 절감될 뿐만 아니라 종량제 쓰레기봉투 처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 관계자는?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강동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청소행정과)_다_먹은_우유팩이_화장지로_변신!.hwp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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