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지회와 손잡고 2015년 12월 중순부터 약 50일간 진행한「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를 마무리 지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강동구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의 어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55세대(946건)의 낡은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였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말씀 한마디에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고단함과 피로가 달아난다.” 며, “수방기간 전인 오는 2016. 4. 30일까지 추가로 접수되는 전기관련 점검요청 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홀몸어르신 가구의 전기설비 점검은 강동구청 치수과(☎02-3425-6423)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