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봉사단체인 묵담회는 설을 맞이하여 2월 4일 지역내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비축해 두었던 연탄이 소진되는 추운 겨울이 시작하는 무렵 회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기부금으로 고덕동 연탄 난방가구 4가구에 500장씩 총 2,000장을 배달했다.
묵담회는 농산물 유통업체인 ‘대아청과주식회사’ 임직원과 관련업종 종사자, 강동구지역의 주부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2004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 노력봉사,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축제지원,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해왔다.
묵담회는 2012년도 강동구민대상과 2015년도 한국자원봉사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