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둔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행복나눔 일일찻집”이 오는 12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둔촌2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행복나눔 일일찻집은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 배분할 성금을 직접 마련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둔촌2동 지역주민과 지역 내 단체가 참여하여 한방차, 커피, 녹차, 떡, 과일 등의 푸짐한 먹을거리와 주민자치위원회 이명진 부위원장의 색소폰 연주, 한상림 강동구새마을부녀회장의 시낭송, 둔촌2동 마을공동체 행복바이러스 웃필사 댄스공연, 길동 자치회관 해오름합주단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둔촌2동 최도명 동장은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동네 주민에게 작지만 정성 가득한 도움까지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둔촌2동 일일찻집에 참여하면 기탁하신 성금·성품은 기부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행복나눔 일일찻집에 함께할 수 있는 티켓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02-3425-7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