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로, 「2015 서울시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 인센티브사업에서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매년 “시민이 행복한 청렴 서울 만들기”의 일환으로 25개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활동을 평가하여 성과가 탁월한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부패없는 강동’을 목표로 청렴의 날, 청렴온도계, 청백e시스템, 공직자 자기진단 시스템, 청렴교육의무이수제 등 전직원의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해왔다.
또한 강동구민이 직접 공직부패를 예방 · 감시하고 부조리를 개선하고자 ‘구민감사관, 구민옴부즈만, 주민참여감독관’ 등 주민참여형 감사 거버넌스 시스템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강동구는 지난 10월 22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15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반부패 우수사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12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에도 선정되었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14년부터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기관별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및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시되고 있다.
강동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는 ‘찾아가는 구청장실’, ‘수요데이트’ 등 구민의 고충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기관장의 관심과 지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인한 구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09년 서울시 최초로 도입된 구민옴부즈만의 활발한 활동과 매뉴얼에 따른 고충민원 해결절차 확립, 민원인과의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민원해소 노력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구가 추구하는 모든 행정의 근간은 투명성과 반부패로 시작되며, 이번 결과는 강동구 전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소임인 청렴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앞으로도 부패발생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틈새없이 반부패 인프라를 정비하여 ‘청렴’이 강동의 대표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고충민원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서도 “내년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전문가를 통한 직원들의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중인 ‘이동신문고’를 강동구에서 개최하여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구정참여가 공직부패를 차단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청렴 강동 구현을 위해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