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5일 공공근로 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취업실전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도 공공일자리 사업이 11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청년층 참여자들이 민간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스트레스 자가진단과 해소법 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이다.
공공일자리 청년층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나를 알기 △자신감 프로젝트 △자기소개기법 △취업정보 안내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 취업교육을 통해 올바른 취업활동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년층 취업교육 ‘엑셀 완전정복 초급·중급 교육’, 50대 이상 근로자를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 프로그램’, 중장년층 맞춤형 취업교육 ‘전직스쿨’, 여성층 면접자신감 프로젝트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다양한 취업교육을 마련하여 올해 총12회 748명을 교육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개개인의 연령별, 사업대상별 교육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민간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