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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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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복지정책과 등록일자 2015-10-21
제목 강동은 사랑 100℃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 중인 강동푸드마켓/뱅크에서 올 1월부터 9월까지 7억 7천 6백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기부받아 1,099명의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들과 10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기부실적(5억 8백여만 원)과 비교했을 때 52%나 대폭 상승한 수치다.

강동푸드마켓/뱅크는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하는 시설로, 강동구에서는 2005년부터 운영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기여를 해왔다.

푸드마켓(강동구 동남로 926)은 기초생활수급자(전체 인원 중 50% 이내), 차상위계층, 한부모,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여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이 푸드마켓에 방문하여 월 2~3만원 상당의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푸드뱅크는 이용 및 생활 사회복지시설 등을 선정하여 즉시 물품을 배분하는 시설로 푸드마켓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기증물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 및 생필품으로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조미료, 치약?칫솔, 비누, 세제 등이며, 빵이나 떡과 같은 유통기간이 짧은 기증물품도 푸드뱅크를 통해 즉시 기부 가능하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을 하기까지 구에서는 강동구청 청사 내 마련된 나눔의 공간인 공유샵을 활용하여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식품나눔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주기적으로 나눔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외 기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를 독려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특히, 설명절에는 ‘캔(can)식품모으기 운동’을 추진하여 주민뿐 아니라 강동구청 전직원도 합심하여 식품나눔 활동에 동참하였으며, 추석명절에는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교회, 어린이집 등에 기부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총 43,212천원 상당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이루어냈다.


관내 학교에서도 나눔에 동참하는 열기가 뜨거워 캠페인에 참여한 명일중학교(교장 김명숙)에서는 각 교실별로 기부물품함을 비치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면서 무려 2,0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모아 푸드마켓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우리의 이웃과 공존하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푸드마켓/뱅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복지정책과)_강동은_사랑_100도![1].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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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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