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1월 10일부터 5주간(매주 화, 금) 평생학습관에서 제33기 강동교양스쿨 “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예술기행”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와 숨겨진 이야기, 역사적 사건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고 감상함으로써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의도와 시대적 배경을 상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마네, 피카소 등 세계적인 미술가뿐 아니라 하이든, 베토벤, 비발디 등 미술작품과 연관된 음악을 공통의 주제로 선정함으로써 미술에 음악이 접목된 융합강좌로 운영되며, 강동아트센터 클래식 공연과 예술의전당 미술전 관람 등 현장교육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와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콘서트’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한방내과 전문의 박정미교수와 함께 ‘수족저림과 시림’을 주제로 가을, 겨울철 건강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이병창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생활법률교실’이 실업급여, 근로계약법 등 ‘직장과 근로자’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강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과 ☎02-3425-5220~5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