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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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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자치안전과 등록일자 2015-10-12
제목 제24대 강동구민대상 영광의 얼굴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1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 ‘강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24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동구민대상은 평소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발전부문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사회발전·봉사부문-강동청소년봉사단 세빛또래 ▲환경부문-허브천문공원 자원봉사자회, ▲효행·선행부문-이수연(성내3동, 51세)씨 ▲문화·체육부문-강동구 바위절호상놀이보존회 ▲경제발전부문-㈜서울승합)

먼저 사회발전·봉사부문에는 2008년 강동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나라사랑 캠페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 및 정서지도, 복지시설 방문봉사, 어르신 배식 봉사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강동청소년봉사단 세빛또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부문의 허브천문공원자원봉사자회는 맑고 깨끗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허브천문공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강동의 명소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선행부문에는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에서도 심한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이수연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부문의 강동구 바위절호상놀이보존회는 강동구 고유의 민속놀이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1990년 복원하여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활동에 노력해 왔으며, 1998년부터 매년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바위절마을호상놀이 재연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강동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경제발전부문에는 1949년 설립된 이래 66년간 강동에 기반을 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구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뢰와 나눔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서울승합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심사에서는 많은 후보자가 접수되고, 후보자 모두의 공적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여 수상자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사람이 아름다운 더욱 살기 좋은 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첨부파일 (자치안전과)_제24대_강동구민대상_영광의_얼굴들[1].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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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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