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0월 7일(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강동구 도시농업을 알리고 텃밭농사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시농업 “발로 뛰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강명중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의 도시텃밭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교육은 먼저 오전 10시 50분부터 강명중학교 강당에서 도시농업에 이해와 건강한 삶을 위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인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과 상일텃밭(상일동 12)으로 나뉘어 관내 도시농업단체와 함께 벼베기 및 탈곡, 쟁기체험과 메밀·고구마·땅콩 등을 수확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텃밭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땀의 결실, 협동심을 깨닫고, 도시농업단체와의 농사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