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천호2동 등록일자 2015-09-10
제목 메르스때 받은 도움 돌려드리고 싶어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2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천호베네시티 상가에서 추석명절맞이 「희망나눔」 기부 성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명절준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200만원 상당의 쌀90포를 지정기탁 한 것.

성품을 기탁해 준 곳은 ‘드마리스 강동점’ 및 ‘가득드림’등이 입점되어 있는 천호 베네시티 상가단(회장:이민우 드마리스 강동점 본부장) 회원들이다.
이번 베네시티 상인들의 성품 기탁은 메르스 극복에 함께 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천호베네시티 상가의 경우 지난 5월 26일 국내 두 번째 메르스 환자가 상가 내에 위치한 365열린의원에서 발생해 상가 전체 상권이 침체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다행히 강동구와 관내 유관기관, 병원 등이 함께 메르스 확산에 적극 대응해
365열린의원 원장이 무사히 완쾌되어 퇴원하고, 정상진료에 들어가는 등 점차 영업 정상화가 되었다.
구에서도 타격을 입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가수 김장훈 깜짝 방문, 메르스 치유공연 개최 등 여러 방안들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들이 이어졌다.

이날 성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민우 회장(천호베네시티상가단)은 메르스로 한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상가단에서는 갈등만 깊어가고 좀처럼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구청,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고 격려해 준 모든 이들의 도움을 받아 상권회복이 되어 정상궤도에 진입한 만큼 나누는 추석명절 보내고 싶어 정성껏 마련하게 되었다”며 성품 기탁의 동기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 성품은 갑작스런 실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비수급 빈곤층, 일자리를 찾지 못해 수입이 단절된 일용근로자 가구,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세대 등 천호2동 저소득가구 총90세대에게 쌀10kg씩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게 된다

또한, 천호베네시티상가에 입점된 ‘가득드림’ 도시락 전문점 신현숙 대표는 거동불편장애인,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매월 도시락 100개씩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현숙 대표는 평소에도 근로와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일자리 제공을 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중이다.

천호2동 이병진 동장은 “천호2동은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식품기부 등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접수된 성?금품은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직접 전달되어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천호2동)_메르스때_받은_도움_돌려드리고_싶어요2[1].hwp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