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9월 7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2주간 ‘제18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사회에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06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상·하반기 총 2기씩 시행되어왔다. 한국문화, 취미, 법률, 예절 등 각각의 테마별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교육은 10월 7일(수)~10월 28(수)까지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용인에버랜드 등에서 총 3주간 5회기로 운영되며, ▲한지앨범 만들기, ▲전통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쿠키 만들기, ▲영양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용인에버랜드 견학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접수는 전화(강동구청 가정복지과 ☎02-3425-5783,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473-4986)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참가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agdong.go.kr)또는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www.gangdonggu.liveinkore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취업알선, 가족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