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공무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안전분야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9. 1(화) 14:00부터 18:00까지 4시간여 동안 강동아트센터 1층 스튜디오1에서 개최한다.
강동구는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 그리고 어린이?학생 및 구민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아울러 강동 소방서와 MOU를 체결, ‘강동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재난안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민?관?군이 모두 참여한 ‘안전도시 강동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에 대한 붐 조성을 형성하는 등 안전관리에 있어서 어느 지자체보다 더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그러나 세월호 이후 계속해서 끊이지 않는 대형사고를 보면서 우선 공무원들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분야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 및 담당자 등 재난안전분야를 담당하는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전임교수의 ‘위기관리매뉴얼의 이해’특강과 그간 강동구 재난안전 추진사례 및 지난 메르스 발생에 따른 강동구 대응사례와 추진 과정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재난 유형별 추진사례에 대해 각담당팀장들의 발표 및 전문가의 강평 순으로 진행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가 무엇인지, 또한 어떻게 대응방안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고, 재난발생 시 직원간,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재난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자료 등을 다듬고 개선하여 강동구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재난대응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행사개요 - 일시 및 장소 : 2015. 9. 1.(화) 14:00 /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 - 참석대상 : 구청장 및 재난안전분야 담당공무원 70여명 - 진행순서 : 인사말씀 / 특강 / 부서별 발표 / 강평 / 마무리 - 강사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점임교수 김윤희 - 패널 : 국민안전처 이종윤 사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