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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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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사회복지과 등록일자 2015-08-24
제목 서울시 최초 장애인직업학교 개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직업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학교’는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 및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의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질 높은 대학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직업능력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하게 되었다.

장애인직업학교는 강동구와 지난 5월 18일 동서울대학교간의 체결한 교류협약을 계기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15주 과정으로 개설되는 장애인직업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1기 과정이 운영되며,
2기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2회 7시간 과정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29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모집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자 및 대기자,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 재학생 및 졸업생, 기타 대상자 중 개별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9월부터 시작하는 1기 교육생은 우선 12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생 선발 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7일 오후 2시에는 동서울대학교에서 입학식이 있을 예정이다. 12월 교육수료생에게는 동서울대학교에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적지만, 구는 이번 학기 교육생 전원을 취업시키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한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직업학교를 수료하게 될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직업학교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양성한 바리스타를 강동꿈드래마켓 및 행복플러스가게 3호점(서울 암사동 유적)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올 7월 현재 강동구에는 발달장애인이 총452명이며, 49개소의 장애인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제정」, 장애인 가정 심리상담 및 교육, 여가?스포츠 활동 지원 등 장애인 자립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직업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직업학교를 개설하게 된다”며
“장애인직업학교는 오는 11월 21일 시행예정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발달장애인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금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사회복지과)_서울시_최초_장애인직업학교_개설.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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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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