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8월 19일 강일동 삼성엔지니어링(주)에서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을지연습을 맞아 적 장사정포의 포격으로 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4천여명의 삼성엔지니어링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강동보건소, 중앙보훈병원, 제52사단 210연대 1대대, 대한적십자사 등이 참가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인명구조, 화재진압, 주민대피, 심폐소생술 교육, 대피계획 점검 등의 훈련을 1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한편 강동구는 청소년 안전체험, 군 장비물자 체험, 비상식량 시식회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2015년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