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해식)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생각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동구는 2009년에부터 2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여 왔고 올해로 네 번째 조사다.
조사대상은 강동구내 표본 2천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지난 2013년 조사에는 2천가구의 4,625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조사대상에게 조사문항을 직접 묻고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노후생활, 기타 등 10개 부문 8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는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에 보고서 발간과 홈페이지 공표로 주민들에게 알린다.
구 관계자는 “구민요구에 부응하는 시기적절한 주민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