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안전도시 강동’ 구현을 위해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의 발대식을 오는 24일 17:00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지역주민이나 지역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29명(자율방재단원 16명, 통장3명, 방위협의회원 1명, 바르게살기위원 1명, 생활안전거버넌스회원 4명, 자율방범대원2명, 자유총연맹 2명)이 선발되었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각자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나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내년 6월까지 하게 되며, 구는 안전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위험에 대한 식별, 대처요령 등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원하며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