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도심 속 어린이들을 위한 고덕천 물놀이장을 오는18일 개장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고덕천 물놀이장은 강명교 옆(고덕리엔파크 341동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대표적인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총연면적 334㎡의 부지 내에는 물놀이기구(18개), 바닥분수 및 화장실이 있고, 다음달 8월 31일까지 매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태풍 또는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고려하여 운영하지 않는다.
고덕천 물놀이장은 시설관리원을 상시 배치하고, AED(자동제세동기) 장비를 비치하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주민 스스로 안내판에 기재된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고덕천 생태하천에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고덕천 물놀이장에 알뜰 피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치수과(☎02-3425-64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