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천 전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6월 26일(금), 강동아트센터의 2대 관장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노재천 관장은 ▲예술의전당 홍보출판부 부장, ▲세종문화회관 축제부 부장, ▲성남문화재단 예술국 국장, ▲제2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문화계의 전문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임명장을 전하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강동아트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노 관장은 "강동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아울러 강동구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유산,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바탕으로 독특한 문화정책을 수립해 강동구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신임관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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