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오는 6월 17일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 21개소에 사랑의 쌀과 라면, 계란을 기부한다.
신화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그룹 신화의 요청에 따라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사랑의 쌀 1톤과 라면 36박스, 계란 46판, 우동라면 1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신화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 2014년 3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콘서트에 신화를 응원하기 위해 드리미 쌀화환과 라면드리미화환, 계란드리미화환, 우동드리미화환으로 보내왔던 것으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취약계층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부물품 전달은 6월 17일 오후 2시 천호동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