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6일 명일동 소재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시설장(요양?재가시설, 경로당 회장 등)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안전 및 소방교육에서는 과거에 일어났던 안전관련 사건 사고를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초점을 둔 안전 교육으로 시설장의 호응이 높았으며, 불의의 사고나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 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요령 전파를 통해 어르신 복지시설 관리 책임자로서의 안전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2부 인권교육은 장기요양시설 이용자 증가로 인한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이 드러나는 시점에서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학대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이용 및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한 실무자 교육과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어르신복지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