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장성규)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제작, 유통시킨다고 밝혔다.
암사종합시장 시장화폐는 오는 24일, 강동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인 반달장에서 최초 유통되며 95:100 비율로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어 상품 구매 시 5% 추가 할인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암사종합시장은 추가할인 혜택이 있는 시장화폐 유통을 통해 고객과 전통시장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암사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오는 24일 반달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주민동아리 공연을 열어 전통시장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장 상인들은 이날 행사에 맞춰 ‘빅-세일데이’ 이벤트를 통해, 하루 동안 정상가의 10~30% 수준의 단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월 2째, 4째주 일요일 대형마트 휴무일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사종합시장은 최근 시장 내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는데 미관 개선의 효과뿐 아니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 전광판 제막을 축하하는 제막 행사는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암사종합시장 시장화폐 및 반달장 행사 정보는 암사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msamarket , 블로그 : http://blog.naver.com/amsa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