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5.18~5.22) 중인 5월 19일(화), 성내 빗물펌프장에서 수방대비 방재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에는 구?동 직원, 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 명예건설교통행정관 및 군부대와 소방서 등에서 약 200명이 참가하여 강동구 지역에 제12호 태풍 『천마』 북상을 가상 기상조건으로 설정, 관내 반지하가옥 침수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모래마대 쌓기, 물막이판 설치, 양수기 가동 훈련 및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수문개폐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해발생 실제상황에 대한 상황처리 능력배양(양수기 가동훈련, 수문개폐훈련 등) ▲주민방재의식 고취 등을 훈련의 중점내용으로 삼았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발생시 재난안전대책요원의 상황처리 능력배양,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체제 구축 및 시민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자율방재 역량을 제고함으로서 수해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신속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실제상황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