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자리공시제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미리 공표하고 정책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강동구는 전 직원이 주민과 함께 일자리 기반조성과 기업유치로 전력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일자리공시제 우수상 수상, 2013년 일자리창출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일자리공시제 특별상 수상에 이어 2015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구축(일자리대책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담당조직의 규모 및 역량, 담장직원의 전문성), 일자리창출 (일자리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지역적합성,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했다.
강동구는 열악한 지역여건에서도 주민의 삶의 기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회적경제분야, 시장경제분야, 공공일자리분야의 3개 축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전부서와 기업, 주민, 전문가 협의체가 역량을 총 집중했으며 일자리창출 붐 조성을 위하여 전부서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전략회의, 성과보고와 우수부서 시상, 열린토론회, 경청포럼 등을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지역특화사업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 여성일자리, 청년일자리,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사업 실시로 86명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했다.
그밖에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팀 발굴?육성을 역점 추진하였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주민센터에 취업지원창구를 확대하여 주민편의를 강화하고 민간일자리창출을 강화하기 위한 독서까페, 아이디어코너, 스터디룸을 개설하여 취?창업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창출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생산적 일자리사업 발굴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로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재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전 직원과 관내 기업, 주민들이 총력을 기울여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구민들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되는 재정인센티브는 여성, 청년, 중장년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