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1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각 사업장의 근로자 관리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근로 조건 준수 실태 등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한다. 또한 각 사업장과 근로자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적합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강동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작업별 특성에 맞는 자체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근로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별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을 마련하고 공공일자리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