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는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향상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하는 댄스테라피?를 운영한다. 직장·학업 위주의 환경에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가정 내 가족친화적인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각 가정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20일과 27일 저녁 7시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5월에 진행되는?가족과 함께하는 댄스테라피?는 네 박자 댄스, 왈츠, 러닝머신 놀이 등 댄스를 통해 몸을 움직여 스킨십을 하고 친밀도를 높여 가족관계를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을 신청한 김○○씨는 “평상시 퇴근 후 가족끼리 무엇을 해야 할지,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소 막막하였는데 댄스를 통해 가족관계에 윤활유가 되기를 바란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사항은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02-471-0813)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473-4986~7), 홈페이지(gangdong.familynet.or.kr)내 프로그램 신청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센터는 추후에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문화 상담이 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부와 가족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