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86)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19:30~21:30) 천체관측체험을 할 수 있는 ?행성친구들 찾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천문공원은 아름다운 허브향기와 더불어 밤하늘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허브 향기와 함께 봄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공원이다.
이번 '행성친구들 찾아보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방과 후 공원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지도사와 함께 하는 천체 관측과 천체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은 <중천의 금성>, 6월은 <두 행성의 만남> 등 매월 새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행성친구들 찾아보기'는 인터넷 접수(강동문화포털 온라인예약)를 통해 선착순 50명 참여할 수 있으며, 허브천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5월 신청은 마감, 6월 프로그램 신청 접수 중)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허브천문공원을 방문하여 천체와 허브를 즐기면서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