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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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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보건위생과 등록일자 2015-04-20
제목 건강한 식습관 어려서부터~!
강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위해 영양소 저감화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2013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사업’으로 조리원 방문 및 집합교육, 캠페인, 저염 식단 제공에 이어 올해는 당류 섭취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당류를 줄인 메뉴를 추가하여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올 4월부터 시설장, 조리원을 대상으로 “덜 달게 더 맛있게” 순회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덜 달게 더 맛있게” 순회방문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단맛 미각판정 도구를 활용한 단맛 미각 테스트와 당류를 줄인 메뉴 및 조리법에 대해 교육한다.

센터에서는 당류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첫 번째, 식단 구성 시 첨가당류가 많이 들어가는 메뉴는 가급적 제한하고, 가공식품보다는 과일, 우유 등의 자연식품을 제공하며 가공식품의 경우 당류함량을 확인하여 함량이 적은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가공식품 중 음료류를 통해 가장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어, 간식에 제공되는 가공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전통차를 제공하여 당류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두 번째, 교육을 통해 당류 함량이 적은 원료를 구매하고 신선한 과일이나 양파를 갈아 넣어 첨가당류의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맛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당류는 탄수화물 중에서 단맛을 내는 물질로 과일?우유 등의 천연식품에 들어있는 천연당과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첨가당류가 있으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지만 과량 섭취 시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게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당 섭취량을 25g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우리 국민은 2.5배나 많은 61.4g 정도의 당을 섭취하고 있다. 가공식품산업의 발달로 우리나라의 첨가당류 섭취량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당류는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게 되어, 알코올이나 니코틴처럼 계속 찾게 되는 중독 현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과도한 단음식의 섭취로 비만과 관련한 만성질환 및 치아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을 연계하여 가정통신문 및 급식 영양정보,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하여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음료류 보다는 물이나 차 등을 권장하는 등 당류 저감화 실천 방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20150407_5차_보도자료[1].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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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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