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동 주민센터(동장 박춘화)에서는 맥도날드 상일동지점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강일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매월 넷째주 금요일) 햄버거와 음료를 지원해 주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시작한다.
강일동 강일리버파크6단지 아파트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창무, 강동구 아리수로94길 19]는 주간아동보호시설로서, 방과 후 아동의 문화체험, 기초학습지도, 무상급식, 예·체능활동, 돌봄과 안전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아동 19명이 우선보호아동(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국평균소득가구 70%이하가구)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정기적으로 햄버거와 음료 지원을 통해 결식아동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역사회자원 연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햄버거는 아이들이 맘 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로 제공된다.
이와 같은 지역사회자원 연계 나눔 활동은 강일동 새마을지도자 나영선 회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강동구 전역 지역아동센터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