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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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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맑은환경과 등록일자 2015-03-30
제목 소음, 먼지신고 휴일에도 그대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환경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2015년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설치, 운영한다.

구는 체계적인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위해 구청 내 맑은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휴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도록 24명의 공무원들을 배치한다. 하루 2명씩 교대로 오전과 오후, 상황실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구는 휴일에 각종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 생활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 매년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8개월간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 결과, 총 341건의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출동으로 소음·먼지·폐수발생 등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폐수 및 폐기물 처리,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290여건의 행정안내 및 상담접수 역시 평일과 다름없이 처리했다.

휴일 환경민원 신고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또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20)로 연락하면, “민원처리 기동반”이 30분 이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사항 사전예방을 위해 순찰코스를 정해 이동행상, 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 등에 대해 사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외부환경의 방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사업장 등에서는 자율관리를 통해 이웃주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소음, 먼지발생을 자제하여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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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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