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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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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어르신청소년과 등록일자 2015-03-12
제목 경로당이 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강동구가 특색있는 실버문화 창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복지서비스‘를 3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고령화 시대에 복합적인 서비스를 원하지만 정보부족으로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르신복지서비스”는 상담분야의 <노노상담센터> 와 문화분야의 <어르신사랑방 인문학놀이터>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찾아가는 노노상담센터>는 생활법률, 저소득지원제도, 심리치료, 재산관리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가 3월 13일부터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제·심리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법무사, 세무사,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방문, 실시한다.
구는 상담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도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사랑방 인문학놀이터>는 3월 25일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두차례 ‘노년의 우울증, 자살, 치매 이렇게 이겨내자!’,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대응법 교육’ 등 경제, 건강, 노년생활 등 주제별 전문강사들이 권역별 거점지역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강사가 혼자 말하는 강의식을 탈피해 어르신들 관심있는 분야 위주로 실제 참여하고 체험하는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강의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르신복지서비스”는 지역의 인적 자원 및 기관과 적극 연계해 추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노노상담센터>, <어르신사랑방 인문학놀이터>는 강동구 치매지원센터, 구립해공어르신복지관, 강동노인종합사회복지관, 우리은행 등 지역 기관의 전문가를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어르신 복지를 지향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이 총 50,127명으로 (남자 22,482명, 여자 27,645명) 이는 총인구 476,597명 대비 10.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경로당을‘복합 여가시설’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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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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