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개월간 추진 중인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에 동참하는 따뜻한 이웃돕기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한국예총 소속 예술시대작가회(회장 한상림)가 지난 13일 둔촌2동(동장 최도명) 주민센터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9가구에 화장지 500롤, 생활용품 선물세트 10세트 등 성품(55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예총 소속 예술시대작가회는 우리 시대를 예술이 중요시되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예술 장르 가운데 시, 소설, 수필, 평론 등 문학 관련 작가를 중심으로 예비 작가들까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시대작가회 한상림 회장(현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전달된 성품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같은 날 둔촌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지)에서도 초코파이 20박스, 떡국 20박스 등 성품(255천원 상당)을 둔촌2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설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