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교육지원과 등록일자 2015-01-26
제목 함께 해서 행복한 우리!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4년째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강동구 에듀봉사단과 멘티가 한 자리에 모여 활동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28일 한영외국어교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 및 그간의 활동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교육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에듀봉사단은 2011년 142명을 시작으로 현재 교육 및 상담전문가 45명, 진학지도 교사 20명, 대학생 및 고등학생 멘토 266명으로 총 331명의 봉사단원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진학,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멘토링 877쌍 1,762명, 상담 5,235건, 특강 29회 1,584명, 프로그램 진행 18회 392명 등 다양한 교육관련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센터가 설립된 후 교육 및 상담전문가 선생님들로부터 꾸준히 상담을 받아온 학생들이 올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2명이 합격을 하였고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에 합격하는 등 결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정시 대입상담 결과도 발표되면 더 많은 학생들의 합격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학생 및 고등학생 멘토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된 멘티와 1:1 결연을 맺어 매주 1회 정기적 만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진학, 진로, 조언 및 고민상담 등 멘토스쿨을 진행해 왔다.

이런 멘토스쿨을 통해 학업성적이 전교 50등 이상 오른 멘티, 생활습관이 좋아진 멘티, 멘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한 멘티,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타던 멘티가 멘토 언니를 통해 씩씩하고 활발한 모습을 찾게 된 멘티 등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들이 피어났다.

한 조손가정 멘티는 멘토에게 학습, 고민상담 등 여러 방면의 정서적인 지원을 받고 학교생활을 잘 하다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게 되자 할머니가 그동안 손녀의 길잡이를 잘 해줘 감사하다는 장문의 문자를 선생님께 보내기도 했다.

지난 4년간 멘토스쿨 운영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에듀봉사단 김미경 선생님은 “멘토ㆍ멘티와 함께한 지난 3년을 돌아보면 헛된 시간을 보낸 팀은 하나도 없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했다”며 “서로를 통해 발생된 시너지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영향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에듀봉사단 재능기부는 학습지원 뿐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첨부
1. 멘티의 할머니께서 멘토에게 보내온 문자
(어머님이 안계시고 할머니와 아버지와 사는 멘티. 현재는 잠시 필리핀으로 공부하러 감)
2. 관련사진
첨부파일 2014년_에듀(Edu)_봉사단_멘토_멘티_성과_보고회_보도자료_2.hwp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