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일하기를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 공급한다.
2015년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명칭을 바꾼 이번 사업은 사업의 다양화,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 반영 등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3일까지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중 9개월이다. 참여대상은 강동구 거주 만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자로 모집인원은 1,183명이다.
사업내용은 공익형 · 복지형 · 교육형 · 시장형 4개분야 22개며, 사업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3425-571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어르신들의 고용확대는 물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한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