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2014 지역산업 정책대상」 에서 혁신 행정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산업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 이를 격려·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04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권위있는 상이다.
지역경쟁력 전문가, 지역별 산업정책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다각적인 시각과 체계화된 평가틀을 토대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산업정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강동구는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및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강풀 만화거리 조성’, ‘길고양이 급식사업’ 주민참여형 미니보건소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 추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 이어 학교 음식물 퇴비화, 낙엽처리장 운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업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자연친화적인 삶으로 깊이 스며들도록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개발 및 일자리 창출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혁신 행정을 펼침으로써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