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 개통에 따라 서울 동남~동북 지역을 이동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하여 서울시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동구 1개 노선(2312번)이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중랑구를 연결하는 2312번 버스는 오는 12월 23일 화요일 첫차부터 운행되며, 강동공영차고지와 중랑공영차고지를 기종점으로 배차간격은 12~16분이다. 관내 주요 정차지점은 첨단업무단지, 길동역, 명일역 등으로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을 통과하여 사가정역, 상봉역 등을 경유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을 경유하는 2312번 노선 신설을 통하여 서울 동남~동북지역의 지역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