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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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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총무과 등록일자 2014-11-10
제목 정부종합청사에 울려 퍼진 희망의 나라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해마중 직원 합창단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회 공무원 음악대전(안전행정부 주최)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 동상을 차지했다.

공무원 음악대전은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요, 클래식, 국악부문의
음악적 재능과 관심을 가진 직원들이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해마중 합창단’은 총303팀이 참가한 1, 2차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16팀이 겨룬 본선경연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마중 합창단(마진욱 지휘자)은 강동구청의 대규모 학습길드로 5급부터 9급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 직급과 연령을 초월하여 직원?부서간 소통, 화합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총 회원은 42명이다.

잠재된 재능을 키우고 자기계발을 위한 직원들의 음악모임으로 당초 오디션 없이 희망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이번 수상은 실력에 앞선 노력과 열정의 결과다.

이번 대회준비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있는 합창단이다 보니 업무를 병행하며 매일 저녁 모여 연습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과장부터 이제 갓 입사한 새내기까지 서로 배려하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장(김완식 교육지원과장)이 전한다.

강동구는 직원들이 관심있는 분야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배우는 31개의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내(팀)과제해결, 성과창출을 위한 정책연구 학습길드를 확대 운영하여 업무개선 등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2월에는 1년간 학습한 결과물을 전시, 공연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학습길드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합창단은 무엇보다 화합과 조화가 필요한데, 대회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자기학습과 계발을 위한 학습길드 활동을 장려하고 배운 재능으로 나눔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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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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