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맑은환경과 등록일자 2014-11-04
제목 녹색도시 강동, 쿨시티즌 리더가 책임진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1월 12일(수)부터 3일간 지역 내 각 동의 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쿨시티즌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쿨시티즌 리더’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그 대응방안을 실천함은 물론, 다른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지산들이 습득한 것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전 강동구민이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동구만의 환경전문가로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2012년부터 해마다 교육생을 배출하여 현재는 259명의 수료자가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기 위해 대기 중이며, 올해는 지역주민과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지역 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정에너지 절약 컨설팅 및 BRP등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에너지 실천문화에 대한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라 보고 있다.

구의 에너지 정책은 “1가구 1발전”을 비전으로 주민이 에너지를 공급받는 수용적인 입장에 머물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프로슈밍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슈밍이란 생산(produce)과 소비(consume)의 합성어로 생산적 소비자를 말하는데 단열창호, 단열재 사용, 고효율보일러, LED 전등 사용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설치를 통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기도 하는 것이 구의 “1가구 1발전”사업의 핵심이다.
교육은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과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 연구소장이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 및 생태위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강의하며 쿨시티즌 리더로서의 역할(찾아가는 에너지 진단서비스 실시 및 에너지 절약 컨설턴트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교육 수료 후 인증서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가정방문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통장들이 쿨시티즌리더가 되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가정 내 새는 에너지를 찾아주고,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강동구 각 가정이 절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린환경도시로서 강동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