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어린이회관 앞 디자인거리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신나게 놀면서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 및 문화공연의 장으로 꾸며진 “2014 어린이 놀이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람형태의 축제에서 벗어나, 영유아와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신나는 놀이터, 몸이 자라는 놀이터,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 등 3개의 테마 zone을 구성하여, 신나는 ‘놀이’를 통해서 영유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행된다.
▲ 신나는 놀이터에는 알록달록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우리가족 폴라로이드 사진, 둥둥 악기체험, 통통 흔들이 북 만들기 등 8개 부스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몸이 자라는 놀이터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식품여행, 딱지치기·제기차기 등 전래놀이와 함께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들로 7개 부스가 꾸며진다.
▲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에서는 클레이점토체험, 목공놀이, 나만의 별자리 염색, 가을나무 책 만들기, 나뭇잎 탁본, 소원의 모래성 만들기, 내 맘대로 쌓는 블록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행사로는 오프닝 공연으로 신명나는 북 소리 공연(13:00)이, 클로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매직 버블쇼(15:30)가 진행되며, 영유아물품 나눔장터’와 ‘중고장난감 판매장터’등도 열려 영유아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나눔장터를 비롯한 축제 프로그램 참여는 강동 어린이회관 홈페이지(http:// www.gdkids.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86-3516~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이시라면 강동어린이회관 어린이놀이문화축제에 오셔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하고 신나는 체험을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