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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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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일자리경제과 등록일자 2014-09-25
제목 짝수 주 일요일엔 강동구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가면 최대 15% 싼 ‘착한’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세일을 만날 수 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대형마트의 의무휴무제와 함께 대형마트가 쉬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시중가보다 15%까지 싸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넷째 일요일인 28일 ‘전통시장 가는 날’에 참여하는 시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 둔촌전통시장, 길동전통시장, 암사전통시장, 고덕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등 총 7곳 시장이다.

7개 시장에서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 행사는 전국 시·도가 인증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판매가격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상인들은 매달 판매할 우수 농수산물 1개를 선정해 기존보다 유통단계를 2단계 줄인 직거래방식과 공동구매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춘다. 직거래 판매 품목은 제철 농수산물 중 전국 시도가 인증하는 최상품으로 서울상인연합회와 생산농수산가가 협의해 선정한다.

오는 28일 7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지역 특산물은 전남영광의 ‘굴비’로, 굴비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행사 당일 각 시장에 배송된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더불어, 이들 전통시장에서는 가을맞이 이벤트 행사와 고덕·명일·암사·길동시장에서는 과일과 떡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둔촌·성내·고분다리시장에서는 과일과 야채 등을 10~15% 할인 판매한다.

가을맞이 이벤트는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여 노마진세일, 경품세일, 어울누리 한마당, 행운의 장바구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하여 상인에게는 매출증대를, 고객에게는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 이벤트를 개발하여 실시함으로써 대형마트 위주의 쇼핑에 길들여진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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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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