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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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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감사담당관 등록일자 2014-09-04
제목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 직접 들으며 민생 챙겨요
“저소득층 가정의 심리치료를 위한 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이인숙 자원봉사자)
“우리 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좋은 중학교 만들기’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상 학교에는 2명의 전일 심리상담사를, 그 외의 중학교는 파트 타임 심리상담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심리 상담을 지원 중이다. 심리치료서비스는 중요한 문제로 도입 방안을 모색하겠다.” (강동구청장)

강동구가 1일(월), 성내동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이해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생활복지사,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강동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저소득층 심리치료지원, 장애인 체험활동지원, 놀이터와 공원의 우범화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안을 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저소득층 심리치료 지원 도입방법을 모색하겠다”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80여개 공원을 등급별로 관리 중인데 경찰서와 협력하여 CCTV보강 등 환경개선에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구청장은 2008년 6월 민선 4기 보궐선거로 취임한 이후 도입하여, 이번으로 125회를 맞았다. 2014년 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서 변함없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올해 이 구청장은 강동구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공사현장, 상습침수지역, 사방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최한 구립 둔촌 푸르지오 어린이집 학부모와의 대화시간에서 보육시설개선, 보육교사의 역량강화 교육 등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아동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매일 출근하면 구 홈페이지의 ‘구청장에게 바란다’부터 확인하는데, 글로 읽는 것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듣는 것은 다르다”며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놓치는 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후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특별한 날일수록 더 외로운 분들이 있어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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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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