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귀성길 자가용자동차에 대한 무상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유지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 정비는 각종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체득을 통해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자 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30명이 직접 참여,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 암사동에 소재한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리프트를 설치하여 자동차 하체 중점점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공기압과 마모점검 △계기판, 전기장치, 차량 실내항균소독 등과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더욱 안전하게 귀성길을 오고 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