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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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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통행정과 등록일자 2014-07-18
제목 강동구, 애물단지 방치자전거 없앤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자전거 거치대에 장기간 보관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무단방치자전거 수거와 예방에 나섰다.

구는 매주 월요일을 ‘방치자전거 수거의 날’로 정하여 지역 내 흉물스럽게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다. 지난해 343대, 올해 상반기 현재 266대를 수거해 처리했다.

방치자전거는 안장 또는 바퀴가 없거나 림이 파손된 자전거, 녹이 슬었거나 체인이 고장 나서 자전거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자전거이다.

방치자전거 처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시행령 제11조」에 따른다. 방치자전거 확인 후 10일간의 이동권고 후 수거된다. 수거된 자전거는 14일간의 처분공고 후 매각되거나 공공자전거로 재활용된다.

또한 구는 지난 6월부터 자전거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관리를 위해 자전거통합정보플랫폼 ‘강동자전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도로, 거치대, 교육, 법률 등 자전거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자전거 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차대번호가 표시되어 있는 모든 자전거의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고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무단방치, 도난, 분실 시 추적조회가 가능하다.

자전거 소유자가 구청이나 고덕동에 위치한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한 뒤 등록번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발부 받아 자전거에 붙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등록을 해두면 차대번호를 보고 자전거 소유자에게 연락될 수 있고 자전거를 찾게 되었을 때 자신의 자전거라는 증거물이 될 수도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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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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