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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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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일자리경제과 등록일자 2014-06-30
제목 강동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주간 행사 개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7월 첫째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포럼과 미니 장터, 영화와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행사로 28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열고 1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과 기업 홍보를 위한 사진전시회가 구청 로비에서 열린다.

7일 15시에는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최혁진 기획관리본부장 등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지역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모색 경청포럼」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학습·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공간 ‘엔젤숍 제1호 개소식’이 고덕동 성대교회에서 9일 16시에 열릴 예정이다. 엔젤숍은 강동구가 공유경제에 입각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찾아 사회적경제 조직에게 제공하는 공간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청년창업공간 엔젤존 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비예산사업이다.

‘엔젤숍 개소식’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행사라면 ‘프로보노 발대식’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구는 재무·회계·홍보 등 경영자문과 컨설팅을 도와 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단 발대식을 11일 10시 구청에서 진행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밖에도 2일 함께 크는 도서관에서 이탈리아 ‘협동조합 180’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믹영화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를 상영하고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극단 ‘밥상’에서는 「이야기 노래극, 해님 달님」을 4일과 5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미니 장터’에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액세서리 제품과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규방공예품, 로컬푸드 등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는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간지원조직으로 설치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와 관계망을 구축해왔다. 현재 사회문제를 해결할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세 곳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기업 61곳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니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폭넓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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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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