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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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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치수과 등록일자 2014-07-01
제목 강동구, 도심에서 안전하게 피서 즐기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30일 도심 속 피서지인 고덕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7월 1일부터는 더위를 식혀줄 공원 내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물놀이기구 18개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고덕천 물놀이장은 2012년 개장 이후 매년 찾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8,000여명이 찾아 지역 내 대표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매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도 개방하며 태풍 또는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구는 고덕천 물놀이장에 시설관리원을 고정 배치하여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돕고 주민 스스로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공원 내에 설치된 수경시설 11개소가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8월까지 오후 1시와 5시에 40분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둔촌폭포 등 가로변 수경시설 8개소는 5월 1일부터 이미 가동 중이다.

도심에 청량감을 선사하는 수경시설은 주민들에게 도심의 여유를 제공하지만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의견도 있어 올해는 1회 가동시간을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4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구는 수질검사와 저수조 내 물 교체를 6월까지는 주 1회, 여름철 성수기에는 주 2∼3회 실시한다. 특히 멸균된 잔류염소 중화제가 들어있는 무균채수용기를 사용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초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등 발령 시에는 세부 기준에 따라 수경시설 가동시간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덕천 물놀이장과 각종 수경시설은 아이들과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므로 특히 위생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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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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