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다양한 추모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전몰군경유족회의 공주시에 있는 '우금치 전적지' 전적지 순례를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 7개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 지원을 5월말까지 진행하며,
제59회 현충일 당일은 국립현충원(서울 동작동, 대전)을 참배하는 유가족들의 수송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6월 9일은 참전으로 인한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중앙보훈병원(강동구 진황도로 61길 53)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를 방문, 위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6월 12일은 11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모범 국가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21명)과 함께 오찬을 갖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나랑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공훈에 보답하고자 여러 뜻 깊은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