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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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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문화체육과 등록일자 2014-05-06
제목 감성으로 감동 빚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탄생한다
강동구가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4년동안 시비 2억7천만원, 구비 9천만원 등 총3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악기를 제공하고 교육을 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며 자존감을 형성하고 학업적 성취감을 높이면서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동구는 '건강하고 바른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강동문화원이 주도하여 강동아트센터, 강동구민회관 등 총 3개 문화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지원 기관인 강동문화원(원장 유재만)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공모 선정할 예정이며, 기초생활 수급권자 가정, 차상위 조손 다문화 장애 한부모 등 문화소외 계층 아동과 지역 내 소질 있는 일반가정 아동 등 총46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5월 16일까지다.

접수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및 전화(☎02-3425-5246,
02-488-0486), 이메일(kimyoungmin@gangdong.go.kr) 접수 가능하며, 서류 면접(학부모 면담 포함)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강동구민회관, 강동아트센터 등에서 음악감독 및 전문강사와 더불어 주2회(각 3시간) '악기에 대한 마음 열기' 등 60회 이상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친 후 준비한 음악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연주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내적인 자유와 사회적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동시에 가족과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배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음악활동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타인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동구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해서 객석의 10% 범위 내에서 운영하는 객석 나눔 '햅틱 프로젝트(Hap-Tic Project)'를 실시하는 등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매월 강동구민회관에서 실시하던 '강동목요예술무대'를 올해부터 국제적 수준의 전문공연장인 강동아트센터로 옮겨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양질의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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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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