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올해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풍수해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14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예년보다 관련부서 17개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하고, 재난발생시 주민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02-3425-7777)를 개설을 비롯, 각종 장비를 보강하여 주민 피해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돌발성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